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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 확보 ‘휴식알리미’ 보급
  • 기사등록 2025-07-24 14: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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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작업 중 온열질환에 취약한 농업인을 보호하고자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모자에 휴식 알리미를 부착하고 고추를 관리하는 모습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극심한 고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알리미’ 스티커를 보급해 농작업 중 적절한 휴식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휴식 알리미’ 스티커는 작업 모자나 작업복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열 반응형 스티커로, 온도가 상승하면 색이 변해 온열질환 위험 정도를 시각적으로 표시해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급 대상은 고령 농업인을 포함해 야외 농작업 및 하우스 내 장시간 종사하는 농업인들로, 군은 휴식 알리미가 작업 중 적정 휴식시간을 확보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스티커 사용법과 함께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연질환 응급처지 방법 등 안전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의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은 매년 농업 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휴식알리미를 포함한 다양한 예방 장비와 교육을 통해 농업인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철 농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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