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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식품, K-뷰티로 재탄생…함평군, 지게미 업사이클링 교육 호응
  • 기사등록 2025-07-23 16: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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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이 전통 식문화 교육 후 남은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 플라워푸드 교육장, ‘막걸리 부산물 지게미 업사이클링 교육’ 단체사진

 함평군은 23일 “막걸리 지게미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러워푸드 교육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함평의 맛을 담은 전통주 만들기 교육’ 이후 남은 막걸리 부산물 ‘지게미’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군민 2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는 지게미를 활용한 천연비누, 바디스크럽, 주방세제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체감했다.


 업사이클링이란 폐기물이나 부산물 등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품질이나 가치를 높인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교육에 참여한 함평군 우리음식연구회 유순옥 회장은 “막걸리 지게미의 잠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실생활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통 식문화에서 출발한 지게미 활용 교육이 K-뷰티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난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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