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해경,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연안 해양쓰레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 -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
  • 기사등록 2024-09-27 16:10:3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26일‘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진도군 임회면 강계마을 해안가 인근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유엔환경계획(UNEP)의 후원 하에 운영되며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는 환경 운동으로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해양환경보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목포해경, 진도군, 진도군수협, 한국해양구조협회,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및 자원봉사자 등 6개의 기관 및 단·업체에서 55명이 참여했으며, 폐어구·목재·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또한 진도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구 및 플라스틱 등 폐기물 불법 배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폐기물 기록부 비치 대상 확대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업인들의 환경 보전의식도 제고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유관기관 및 단·업체와 16번의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며 약 4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관내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적극 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67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