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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온열질환 예방‘보건기관에서 양산 빌려쓰세요’ -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 7~10°C 이상 낮춰, 누구나 자유롭게 양산 대여
  • 기사등록 2024-08-27 18: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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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해남군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7월부터 해남군보건소 등 보건의료기관 32개소에서‘양심 양산대여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보건의료기관(보건소, 보건지소 13개소, 보건진료소 18개소)을 방문하는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으며 1인 1개, 5일간 사용 후 보건기관에 반납하면 된다.


양산을 쓰게 될 경우 피부가 직접적으로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고 체감온도를 약 7~10도 이상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등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 차단하기 ▲규칙적으로 자주 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샤워 자주 하기,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등의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양심양산 대여소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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