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함평학다리고등학교(교장 김선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함평학다리고 시청각 실 및 레슬링체육관에서 레슬링학생선수 및 학생운동선수들을 위해 ‘2022 김원기 스포츠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아테네올림픽 레슬링 –60kg 금메달리스트’ 정지현(40)이 초청 받아 레슬링 선배로서 전남의 레슬링 꿈나무들과 학생운동선수들에게 자신의 선수시절 및 쌓아온 경험 등을 말하며 격려했다.
이어서 레슬링 특강을 통해 학생들을 직접 하나하나 지도 및 피드백을 해주며 본인의 노하우 등을 전수하며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였다.
정지현(40)은 “어린 선수들의 열정을 느끼면서 오히려 좋은 기운을 받고 가는 것 같다.”며 “후배 선수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한층 더 성장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한다.” 라고 전했다.
김선구 함평학다리고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원포인트레슨을 통해 자신만의 기술 습득 및 실력 향상을 목표로 이같은 행사를 개최 했다“며 ”학다리 고등학교 레슬링 선수 뿐 만아니라 전남의 레슬링 선수들, 다양한 학생운동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끝없는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강사들을 초청해 이같은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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