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체육회와 해남군체육회가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해남군체육회(회장 조성실)과 함께 지난 14일, 해남군체육회 사무처에서 김재무 회장, 조성실 회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최지 시·군지회의 의무, 어르신체육대회 및 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의무, 최종 유치신청서 제출, 조직위원회 구성 및 승계, 종합사업계획서 승인, 유치실사단 및 이사회 요청 사항 보완, 협약의 준수 등 내용이다.

한편, 이번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은 2022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2개종목(정식20개, 시범1개, 민속 1개)과 약 2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재무 회장은 “이번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성실 회장도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해남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해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