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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소 - 기존 3개 일자리 센터 집적화 취업정보.제도·상담.교육 지원
  • 기사등록 2021-11-15 18: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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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 지역 취업·고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나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5일 이창동(이창1길 39)에 위치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유관 기관 집적화에 따른 취업·고용·직업훈련 등 일자리 통합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2211(약 668)에 지상 5층 규모로 총 사업비 71억원을 투입, 2017년 3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됐다.

 

기존 분산 운영돼왔던 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나주고용복지센터(고용노동부등 일자리 3개 기관을 통합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고용상담부터 구인·구직 신청고용보험 및 근로기준법 상담까지 다양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일자리 컨트롤 타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1층에는 고용복지센터와 일자리 상담공간, 2층에는 일자리지원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중회의실이 들어섰다.

 

3층에는 전산실습장강의실(2개소), 4층은 전기실습실과 조리실·여 휴게실, 5층은 대회의실과 강의실(2개소등 구직자 교육 공간으로 구성됐다.

 

일자리지원센터는 유관기관 네트워크 체계 구축에 따른 취업알선과 직업상담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등 기업과 취업 희망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올해 1월 시행된 취업취약계층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생계지원(구직수당), 맞춤형 취업지원 및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 업무를 처리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상담구인․구직직업 교육·창업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을 담당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김영덕 시의회의장이광석 부의장과 시의원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이주희 동신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회장주민 등 99명이 참석했다.

 

센터 업무는 3개 기관 입주가 마무리되는 이달 22일부터 본격적인 취업·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일자리종합센터는 3개 기관을 한 곳으로 통합·운영해 시민들에게 고용과 복지일자리 정보제공과 취업상담 등 모든 일자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폭넓게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센터가 미래 성장동력인 에너지신산업을 주축으로 나주형 일자리를 탄탄하게 만들고 일자리 허브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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