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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안심정사,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백미 1톤 후원 - 광주보호관찰소,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가정에 백미 지원
  • 기사등록 2021-11-15 1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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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이동환)는 11. 15. 한국불교태고종 안심정사 논산본찰(논산시 연무읍 소재)로부터 백미 1톤을 후원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이날 안심정사 논산본찰에서의 기탁식에는 주지인 법안스님과 문덕오 광주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행사 후에는 논산본찰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사회 공헌과 지원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심정사 논산본찰 법안스님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보호관찰대상자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남들과 나누고 함께하는 자비희사(慈悲喜捨)의 정신을 확대하는 토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광주보호관찰소 문덕오 전자감독과장은 “안심정사 논산본찰과의 소중한 인연이 우리 지역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자립 의지를 북돋우고, 사회의 온정과 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안심정사 법안스님은 1991년 창건하여 논산본찰·서울·부산·대구·제주·창원에 도량을 두고 무료급식 지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년가정 지원, 해외 포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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