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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심은씨』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
  • 기사등록 2007-12-18 1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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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와 한겨레신문사가 후원한 올해의 신지식인으로 화순군 향토음식연구회 심 은 회장이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게 되었다.

신지식은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서 유. 무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에게 주어지는데 심회장은 음식문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까지 안았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영대)에서는 농촌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이용한 우리음식의 다양화와 전통음식 발굴을 위해 2002년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심은)를 25명의 회원으로 조직하여 매월 1회씩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지역의 특산물인 파프리카를 이용한 떡국떡, 무지개떡, 꽃송편 등과 뽕잎을 이용한 개떡, 한과, 식혜 등도 개발하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파프리카 고추장으로 특허를 출원중에 있다.

특히 심은 회장은 11.22~25일까지 4일동안 서울 삼성코엑스몰에서 대한민국 농산물 명품선언 주제로 열린 “G Food Show 2007\"에서 파프리카꽃 송편과 영양모듬설기, 부꾸미 등을 출품하여 전국 떡 명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향토음식연구회를 중심으로 우리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전통음식을 발굴, 개발하는데 교육을 강화하고 청정골 화순의 음식문화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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