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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년원, 소년원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제주도 가족캠프 개최 - 복지기관 후원으로 1박2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마련
  • 기사등록 2019-04-24 1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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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장 오연호)은 2019년 4월 24일과 25일(1박 2일) 교정복지 전문기관인 세진회(이일형 목사)와 함께 제주도 가족 캠프를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소년원 학생과 보호자, 교사, 자원봉사 등이 함께하는 것으로, 제주도 내 비자림, 성산일출봉 등 여행지 관람과 소년원학생과 보호자간 편지 낭독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가족캠프는 전국 소년원이 시행하는 개방처우의 일환으로, 수용시설을 벗어나 보호자와 함께 함으로서 수용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년원학생과 보호자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관계를 두텁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족캠프에 참가한 김모군은“부모님이 이혼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고 화가 나기도 했었는데, 캠프에 참석한 어머님과의 대화를 통해 내 자신이 부모님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주소년원 등 전국 소년원이 시행하는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은 가족사랑캠프, 가족합숙제, 1일 생활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 반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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