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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근 사무총장, 언제까지 막말 정치만 할 것인가 ?
  • 기사등록 2009-06-22 08: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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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의 광언(狂言)이 날로 도를 더해가고 있다.

어제 있었던 여야 청와대 회동에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불참한 데 대해

“소아 정치의 표본”, “곁다리 정당”, “문제 학생의 변명” 등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폭언을 퍼부었다.

최소한의 예의도 찾아볼 수 없는 장 사무총장의 발언은 대꾸할 가치조차 없는 것이다.

장 사무총장의 발언은 국민 각계 각층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국정 쇄신 요구를 거부하며 어떠한 반성도 사죄도 하지 않고 있는 이명박 정권의 오만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국민 통합을 위한 아무런 대안도 없이 야당을 생색내기용 들러리로만 세우려는 놀부 심보가 아닐 수 없다.

한나라당 사무총장이라면 당내의 계파 싸움과 분란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 해야 할 일 아닌가?

장 사무총장이 당내 업무는 팽개친 채 제1야당에 대한 광언만 일삼는다면 한나라당 내에서도 ‘그 외의 당직자’로 머물 수밖에 없을 것이다.

2009년 6월 21일 민주당 부대변인 유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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