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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렉처콘서트 “리멤버 루치아노 파바로티” -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 기사등록 2017-05-31 15: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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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쳐콘서트 리멤버 루치아노 파바로티
[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2017년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렉쳐콘서트 리멤버 루치아노 파바로티’(이하 ‘파바로티’)가 서거 10주년을 기념하며, 파바로티의 삶을 주제로 생전에 그가 가장 사랑한 애창곡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전설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특유 인간미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테너로 기억되고 있으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지금까지도 불려지고 있다. 그는 하이C의 제왕,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며 음반계에서도 테너 앨범 최대 판매왕의 기록을 여전히 지키고 있다.

파바로티 주제로 올릴 무대는 테마 1. ‘파바로티 생애와 성악가 파바로티’, 테마 2. ‘파바로티의 뮤즈, 그의 여인들’, 테마 3. ‘3명의 테너 그리고 파바로티’라는 세 가지의 테마로 올려 진다.

성악의 본고장 이태리에서 인정받은 세 명의 테너가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유럽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이동명, 지명훈과 테너 하만택의 해설 그리고 소프라노 서활란, 피아니스트 김소원 연주로 주옥같은 명곡을 선보인다.

CF, 드라마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테너 아리아 ‘여자의 마음’을 시작으로 ‘별은 빛나건만’, ‘남몰래 흐르는 눈물’,‘공주는 잠 못 이루고’ 칸초네 메들리 등 다양한 아리아와 가곡들을 세 명의 테너가 선보이는 ‘리멤버 루치아노 파바로티’ 공연을 통해 파바로티 생애의 발자취를 함께 거닐고자 한다.

파라로티가 즐겨 불렀던 솔로 곡뿐만 아니라 아리아 이중창 오페라 라보엠 중 ‘오 사랑스런 아가씨’를 비롯하여 삼중창 등 국내 최정상의 테너와 소프라노,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다양한 레퍼토리는 그를 그리워했던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20,000원(시립예술단 회원30%)이며, 청소년은 무료이고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gjart.gwangju.go.kr)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062)613-82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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