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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문화재 보수정비 상반기 완료 - 총 30건, 16억7천8백만원 투입
  • 기사등록 2009-01-14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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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올해 16억7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재 30건을 상반기에 보수 정비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2009년도 문화재보수정비 보조사업 지침을 수립해 자치구에 시달했다.

문화재보수정비 보조사업 지침에는 보조사업 추진시 준수사항, 문화재수리공사 설계도서 작성기준, 보조사업 설계검토, 등록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추진시 유의사항 등이 실려 있다.

올해 보수 정비 할 문화재는 포충사 주변정비사업 등 전체 30건으로 국비 8억3천9백만원, 시비 5억5천7백만원, 구비 2억8천2백만원 총 16억7천8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구별로는 ▲동구 오지호가 초가 이엉 잇기 등 2건 ▲서구 병천사 동재․영정각 보수 등 7건 ▲남구 광주향교 문회재 지붕보수 등 8건 ▲북구 김용학 가옥 보수정비 등 2건 ▲광산구 빙월당 보수정비 등 8건과 교육청 서석초등학교 보수 등 2건이 추진된다.

시는 해마다 3월께 당해년도 문화재보수정비 보조사업 지침을 수립해 통보했지만 올해는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산.사업 조기 발주계획에 따라 조속히 시행, 상반기에 문화재보수정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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