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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활동 - 설 명절 선물.금품수수 등 적발 시 엄중문책
  • 기사등록 2009-01-12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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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2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을 전후한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펼친다.

시는 지역 민생경제난 타개와 관련된 대민 지원업무를 소극적으로 처리하거나 명절선물.금품수수 행위와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5개반 15명을 투입해 기동감찰반을 운영한다.

기동감찰반은 시 산하 전 공공기관 및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노출.비 노출 활동을 병행해 주.야간 수시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 명절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통해

▲기업 및 민생경제, 대민지원 업무소홀 ▲설 연휴 시민생활 안정종합대책 추진실태 ▲명절을 전후해 직무관련자 및 관련공무원으로부터 관행적 선물.금품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위반 행위를 중점 감찰하고,▲간부급 공무원의 근무자세 확립실태, 출장 및 허위병가 등을 빙자한 근무지 이탈행위 등 복무실태 ▲청사방호 등 야간근무 및 보안관리실태 ▲행정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실태 ▲불법.무질서.쓰레기 방치 등 서민생활 불편행위 등도 점검한다.

시는 이번 감찰활동 결과 비위사실이 드러나거나 위반사실이 적발될 경우,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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