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88년부터 2015년까지 설치한 사방댐 58개소에 대해 누수, 토사 퇴적, 사방댐 지역 내 방해물, 안전시설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비가 시급한 지역에는 준설 및 보강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사방댐 내 나무 등 방해물이나 댐 주변 잡목이 우거진 지역은 환경 정비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사태취약지역 및 발생우려지역 216개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재해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산사태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림재해대책 상황실을 개설하고 지난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산사태 경보 발생시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고 산사태 위험이 있거나 발생시에는 산림재해 대책상황실(061-749-8742)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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