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와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17년째 이어져 온 해맞이 행사는 이제 명실공히 별량면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해맞이 주요 행사는 해맞이객이 참여하는 순천만 노래자랑, 소원적기, 2016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지신밟기, 소원달집 태우기, 행운권 추첨, 해돋이 감상 등 다양하다.
특히, 별량면 부녀회는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을 위해 떡국나눔 행사를 펼쳐 이른 아침 추위에 움추린 해맞이객에게 훈훈한 인심을 전한다.
화포 난장에서는 먹거리와 별량특산물 판매도 이루어진다.
순천시 별량면장은 “순천만 해맞이의 묘미는 갯뻘과 끝 닿은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를 보는 것이다”며 “내년에는 좀 더 특별한 해맞이를 위해 별량면 화포를 찾아줄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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