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김장나눔 행사를 비롯해 쌀 기부, 각종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면서다.
화순군은 올해도 숲가꾸기를 통해 수집한 산물을 이용해 땔감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행사를 펼치고 있다.
군은 1,600ha의 숲가꾸기를 추진, 산림자원조사단과 숲가꾸기 근로자,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해 겨울 난방용 땔감을 만들어왔다.
9일부터 12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계지원대상자 등 73세대에 세대별로 땔감 100다발씩 총 7,300다발(1톤 트럭 73대분)이 지원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번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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