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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다문화센터,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교육반 개강
  • 기사등록 2014-11-01 10: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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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반인「플로리스트 자격증반」이 개설됐다.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윤선)는 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과 연계해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플로리스트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플로리스트 자격증반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취.창업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 첫날 플로리스트 자격증반(화훼장식)에 참석한 모 결혼이주여성은“평소에 관심은 많았지만 비싼 재료비와 배울 기회가 없어서 배우지 못했다”며“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창업을 위해서는 한국어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이번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취·창업 소양교육으로 매주 화.목요일 컴퓨터 교실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이주여성이나 다문화가족은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375-105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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