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은 직원 15명이 함께한 가운데 북면 용곡리 조희창(73세)씨의 고구마 밭 700여평의 수확을 도왔다.
현재 북면 일원은 가을철 추곡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조씨는 허리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다 부인도 치료를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북면 직원이 소매를 걷어 붙인 것이다.
구동우 면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는 유관기관과 단체도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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