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목포소방서 관내에 있는 소화전 주위의 적치물 제거 및 야광띠 부착을 실시하였다.

소화전은 화재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하여 꼭 필요 하는데 인근 주민 및 상인들이 각종 물건들을 쌓아놓거나 필요시 수레 등을 묶어 놓는가 하면 차량 등에 부딪쳐 파손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소화수를 공급 할 수가 없을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계속적인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소화전 점검 등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함을 당부하고 있으나 협조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이번 야광띠 부착을 함으로써 야간에 이륜차 및 자동차 등이 운행시 소화전 위치 식별이 한층 좋아져 소화전 파손 및 충돌사고를 좀더 사전에 예방하게 되었으며 목포소방서는 앞으로 소화전 주위 적치물 제거 등의 계속적인 점검 및 홍보활동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