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해경, 신임 경찰관 14명 일선 배치 - 해양경찰학교에서 6개월간 실무지식 익히고 졸업
  • 기사등록 2008-07-30 08:36:00
기사수정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용욱)는 30일 오전 서장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해양경찰학교에서 신임순경 교육과정을 마치고 여수해경에 배치된 초임 경찰관 14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개최했다.

외국어 특기와 해기사면허 소지, 전투경찰순경 전역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채용된 신임경찰관들은 항해와 기관 등 분야별로 전문직별을 부여받고 해양주권 수호와 치안질서 유지의 최일선 현장인 경비함정에 각각 배치됐다.

이용욱 서장은 훈시를 통해 “이제 막 교육을 마치고 해양경찰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금과 같은 패기와 열정으로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관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순천이 고향인 장인수 순경(24)은 “해양경찰 전투경찰순경으로 군 복무를 마친 경험을 살려 해양경찰 조직원의 한사람으로서 국가와 국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에 전입한 이들 14명의 신임경찰관 동기생 230여명은 지난 2월부터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해양경찰학교에서 6개월여 동안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지난 25일 졸업과 동시에 전국 13개 해양경찰서에 분산 배치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05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