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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28일 사회적 소외감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군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43명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가족의 화합을 다지고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움은 물론 사회적 편견과 소외감을 극복하여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참가한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월출산 氣찬랜드 유원지 氣도로체험과 함께 평소에 가족들과 함께하기 힘든 중흥골드스파에서 각종 놀이동산과 물놀이를 즐기면서 가족간의 결속과 사랑을 확인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자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과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135세대의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보호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 장애등급이 높으며 가장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선정하여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이들과 상담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 건전한 가정육성을 도모하면서, 각종 지원금을 적기 지원하여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