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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국립정원문화원, 영산강정원 콘텐츠 강화 협약 가드닝 교육·경연 심사·전문가 멘토링 등 정원 프로그램 지원 2026-09-18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7일 나주시가 국립정원문화원과 ‘영산강정원 등 지역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나주시가 국립정원문화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영산강정원의 프로그램과 운영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17일 국립정원문화원과 ‘영산강정원 등 지역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산강의 자연·생태적 가치를 정원문화와 연계하고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영산강정원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올해 영산강축제와 연계한 민간정원 전시와 정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 가족정원 페스티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드닝 교육을 진행하고 경연 심사와 전문가 멘토링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축제와 정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립정원문화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영산강정원 운영에 지속적으로 접목할 계획이다. 정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시민 참여 기반을 넓히는 한편 정원 조성과 운영, 관련 행사에서도 협력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국립정원문화원은 담양군에 위치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기관으로 정원 식물과 문화에 대한 교육·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정원지구, 문화정원지구, K-가든지구, 소재정원지구 등으로 공간을 구성해 복합문화전시와 정원 체험, 전통문화 프로그램, 정원 소재 전문교육과 전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나주시는 국립정원문화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영산강정원의 콘텐츠와 운영 역량을 높이고 축제와 정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영산강정원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올해 영산강축제와 가족정원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정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정원문화원과 긴밀히 협력해 영산강정원이 생태와 치유, 관광이 어우러진 대표 정원으로 성장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역량도 차근차근 갖춰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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