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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 민생대책 마련…지역경제·복지 함께 챙긴다 지역화폐 혜택 확대하고 21개 동에서도 나눔 이어가 2026-09-16
안애영 aayego@daum.net

목포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목포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민생대책을 마련했다. 목포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과 생활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와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는 관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한 시민을 대상으로 환급행사도 진행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독거노인과 한부모·조손·가정위탁가정, 국가유공자 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비와 위문품을 지원한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도 명절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0세 이상 효도대상자와 함께 6개월 이상 거주한 3대 이상 가정에는 건강효도비를 지원하고, 추석 연휴 결식 우려 아동에게 부식을 배달한다. 가정위탁세대에는 명절 제수비를, 북한이탈주민에게는 지역 특산품인 목포김을 전달한다.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조직과 지역 후원자들이 참여해 백미와 송편, 명절음식,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경로당을 위문하는 등 지역별 나눔을 이어간다.


목포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명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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