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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국내외 작가 작업실 시민에 공개 11일 죽림동 소통창작소서 국제예술 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 개최 2026-09-11
안애영 aayego@daum.net

2. 레지던시 참여작가 로렌이 오픈스튜디오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나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업공간과 창작 과정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작가들이 나주에서 경험한 장소와 이야기를 어떻게 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는지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나주문화재단은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죽림동 소통창작소에서 ‘2026 나주형 국제예술 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나주형 국제예술 레지던시’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 6명의 작업공간과 창작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스튜디오는 완성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와 달리 작가가 실제 작업하는 공간을 개방해 제작 중인 작품과 스케치, 재료, 지역 리서치 자료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작가는 제이크 솔 데이비슨, 로렌 쿨라르, 이자벨 샤퓌, 카미유 메르칸델리-박, 홍일화, 오태원 등 6명이다.


작가들은 나주에 머물며 보고 경험한 장소와 사람, 지역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를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시민들은 작가의 설명을 들으며 나주의 공간과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살펴볼 수 있다.


해외 작가들의 작업 소개와 질의응답에는 통역을 지원해 시민들이 작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장에서는 다과와 시민 참여형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나주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레지던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국내외 작가와 시민,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간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국내외 작가들이 나주에서 발견한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시민들에게 직접 보여주는 자리”라며 “작업공간을 살펴보고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창작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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