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샤인머스캣, 첫 대만 수출 성사... 올해 10톤 출하 목표
삼서수출포도작목반 생산 전담
2026-08-25
안애영 aayego@daum.net
안애영 aayego@daum.net
장성 샤인머스캣이 첫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장성군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이 대만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장성군은 24일 삼서농협에서 수출용 샤인머스캣 4톤의 상차식을 열고 첫 수출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은 장성삼서수출포도작목반이 포도 생산을, 한국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이 수출 과정을 맡았다. 장성군은 올해 안에 총 10톤 규모의 샤인머스캣을 해외에 출하할 계획이다.
장성삼서수출포도작목반은 지난 4월 지역 6개 농가가 참여해 조직됐다. 이후 수출용 포도의 규격 생산과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를 위한 교육을 이수하고, 재배 과정에서도 품질 관리를 이어왔다.
장성군은 농업인의 수출작물 재배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장성미래농업대학 청년국제농업학과를 운영하고 현장 순회교육과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국내산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샤인머스캣 농가들이 이번 대만 수출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