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금 kangske19@naver.com
땅끝순례문학관[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의 대표 프로그램 ‘시문학콘서트’가 올가을 세 명의 시인과 함께 시와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마련한다.
매년 국내 주요 시인을 초청해 온 시문학콘서트는 해남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신철규·박소란·오은 시인이 차례로 해남을 찾는다.
땅끝순례문학관 전망대 겸 북카페오는 9월 5일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심장보다 높이」의 저자 신철규 시인을 시작으로, 10월 10일 「한 사람의 닫힌 문」,「수옥」의 박소란 시인, 11월 7일 「마음의 일」, 「없음의 대명사」의 오은 시인이 군민들과 만난다.
각 회차에는 담소, 등걸, 박경하 등 시노래 가수 및 공연팀이 함께해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저마다 뚜렷한 작품세계로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세 시인을 해남에서 연이어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시인들은 대표작 낭독과 함께 작품세계와 창작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땅끝순례문학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선착순 전화접수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땅끝순례문학관(☎061-530-5127)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시문학콘서트는 해남을 넘어 전국의 문학 애호가들이 찾는 땅끝순례문학관의 대표 행사다. 올가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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