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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성숲체원, 필리핀 공무원에 K-산림치유 우수사례 전파 필리핀 아클란주 재난대응인력 대상 산림치유 우수사례 공유 및 교류 2026-08-24
안애영 jnnews.co.kr@hanmail.net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전남인터넷신문]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장성숲체원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필리핀 아클란주 소속 공무원 및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인력의 PTSD*완화를 위한 산림치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외상 사건을 경험한 후 나타나는 심리적·정서적 증상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트라우마와 직무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재난대응인력을 위해,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심리적 회복을 돕는 한국의 선도적인 산림복지(K-산림치유)모델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이날 국립장성숲체원은 필리핀 아클란주 방문단에게 그동안 소방관, 경찰관, 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기획 배경과 PTSD 완화 효과성 등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전파에 이어 필리핀 참가자들은 ‘숲 산책’을 통해 누적된 긴장을 풀어낸 뒤 자신만의 도장을 각인하는 ‘도장만들기’ 활동을 연이어 진행했다. 두 활동을 통해서 신체적 이완과 집중을 유도하여, 업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도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근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이번 교류가 필리핀 재난대응인력 심리 지원 체계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산림치유의 우수사례를 국제사회에 확산시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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