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북구 한국명장연구소장, 한국대나무박물관서 ‘치유로 만나는 풀짚공예’ 강연
2026-08-14
안애영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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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허북구 한국명인명장연구소장이 8월 15일 전남 담양군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놀이와 치유로 만나는 세계 풀짚공예’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풀짚공예박물관(관장 전성임)이 주최·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지원하는 2026년 K-무형유산 지역순회전시 「한 올의 풀, 우리를 잇다: 유연한 소통」의 전시연계 프로그램 「함께 엮는 풀짚공예」의 하나로 마련됐다.
허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의 풀짚공예 사례를 소개하고, 풀과 짚 등 자연재료를 만지고 다듬고 엮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감각 자극과 반복의 리듬, 집중, 성취감, 사람 간 소통 등 풀짚공예의 치유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에 이어 15일 오후에는 부들부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16일에는 물병망태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이 자연재료를 직접 만지고 엮으면서 전통 풀짚공예의 특성과 현대적 활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허북구 소장은 농학박사로 치유농업과 천연염색, 풀짚공예 등 자연자원을 활용한 치유와 문화콘텐츠 분야를 연구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풀짚공예를 생활도구 제작기술에 머물지 않고 자연과 교감하고 사람을 연결하는 놀이와 치유자원이라는 관점에서 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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