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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4기 청소년 정치학교’ 고등학생 참가자 모집 5월 6일까지 접수… 국회·헌법재판소 견학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병행 2026-04-23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2일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초‧중등 및 특수학교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교원 정치참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들이 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정책 수립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제4기 청소년 정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입법과 사법, 선거 등 민주주의의 핵심 기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시민으로서의 참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참여형 교육 과정이다.


정치학교는 오는 6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정치캠프와 정책제안 토론회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7월로 예정된 정치캠프에서는 대한민국 국회와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등 주요 국가 기관을 방문해 현장을 체험하고, 정치·헌법·선거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의 가치에 대한 특강을 듣게 된다.


참가 대상은 광주 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0명 내외이며, 신청 희망자는 5월 6일까지 소속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전문가 소통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지난 22일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교원 정치참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 방향과 참여형 수업 설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교사들은 모의법정과 역할극을 통해 법적 사고와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고인자 정책국장은 "정치참여교육이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헌법 및 선거 교육 기반의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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