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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심 전역 축제장으로 ‘G-페스타 광주’ 23일 개막 67일간 미식·인문·에너지 주제로 12개 행사 개최 2026-04-21
안애영 aayego@daum.net

2025년 스트릿컬처페스타(사진제공/광주광역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 광주 도심 전역이 67일간 축제 공간으로 변신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G)-페스타 광주 2026’ 봄·여름 시즌을 운영하며 도시 전역을 거대한 축제장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총 12개의 축제와 행사가 연계 운영되며, ‘미식·인문·에너지’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가 구성된다. 단순 행사 개최를 넘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미식+피크닉’ 주제에서는 양동통맥축제, 광주식품대전, 주류관광페스타 등 식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미식 관광을 결합한다.


‘인문+산책’은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을 중심으로 오월광주 민주주의 대축제, 세계인권도시포럼, 무등산 인문축제 등이 열려 광주의 인문·민주 가치를 조명한다.


‘에너지+체험’은 스트리트댄스 축제 스트릿컬처페스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하우펀, 광주독립영화제 등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동명동·무등산권역과 상무지구·김대중컨벤션센터권역 등 지역별 관광 코스를 마련해 축제와 관광, 상권 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광주맛집 정보를 QR코드 형태로 제공해 방문객의 미식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주요 관광 거점과 연계한 동선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강화한다.


축제 기간에는 참여 인증 이벤트와 전시 할인, 광주송정역 지역먹거리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관광 혜택도 제공된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지(G)-페스타 광주’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연결하는 통합 관광 모델”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광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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