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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룡,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출마 선언... “교육 본질 회복” 교육일자리 2만 개·AI교육센터 구축 등 5대 공약 제시 2026-04-20
안애영 aayego@daum.net

20일 김해룡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안애영 기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김해룡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하고 통합교육 방향과 핵심 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는 20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여주기식 정치 교육을 벗어나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겠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을 바꾸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교육 방향으로 “지키고, 높이고, 키우는 교육”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교육의 출발은 안전”이라며 “학교 안전 인력과 돌봄·상담 인력을 포함한 교육일자리 2만 개를 창출해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활동보호팀을 신설해 교권 침해를 예방하고 교직원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학력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며 “AI 기반 진단과 맞춤형 보정지도를 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심화학습과 예체능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하는 진로·진학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래교육과 관련해 김 후보는 “AI는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지원하는 도구”라며 “광주권과 전남 동·서부권에 AI교육센터를 구축해 미래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배움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광주와 전남의 산업과 교육을 연계해 지역 기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체계 개편에 대해서는 “광주권·동부권·서부권 3대 권역청 체제를 도입해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본청은 정책 중심으로 운영하고, 인사와 예산은 교육과정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통합교육은 단순한 행정 통합이 아니라 교육 체계 전반의 변화”라며 “현장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합교육을 설계하겠다”면서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는 변화를 통해 새로운 교육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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