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5월 섬섬여수페이 특별할인 홍보 포스터(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민생 경제의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을 전월 대비 100억 원 증액한 160억 원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여수시는 연간 전체 발행 규모를 1,225억 원으로 상향 조정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증액 발행과 함께 12%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는 특별 할인 판매도 병행한다. 5월 7일부터 시작되는 특별할인은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해당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이후에는 10%의 할인율을 적용해 60억 원을 추가로 공급함으로써 소비 분위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상품권 운영 지침도 실질적인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개편한다. 특정 인원의 과도한 구매를 방지하고 더 많은 시민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가도록 보유 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낮췄다. 또한 1인당 연간 총 구매 한도를 300만 원으로 새롭게 설정해 상품권이 저축 용도가 아닌 지역 내 빠른 유통으로 연결되도록 유도했다.
여수시는 이번 정책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품권 이용 편의를 높여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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