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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오페라단, 일상 속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과 만나다 군부대·학교·공공기관 순회…해설·체험형 무대로 문화 접근성 강화 2026-04-17
안애영 aayego@daum.net

광주시립오페라단이 군부대와 학교, 공공기관 등을 찾아가는 공연을 이어가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오페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시립오페라단이 군부대와 학교, 공공기관 등을 찾아가는 공연을 이어가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오페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


기존 공연장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생활 공간으로 무대를 확장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시립오페라단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 5월과 6월에도 공연을 지속한다. 5월 19일에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에서 오페라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OPERA X G.MAP: 공명’을 선보이며, 21일에는 육군 화생방학교에서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 이어 27일에는 광주시청 로비에서 시민 대상 열린 무대를 진행한다.


6월에는 월곡초등학교와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해설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체험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이 오페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서 진행된 공연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육군 제31보병사단에서 열린 갈라 콘서트는 장병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으며, 광주시청 로비 공연은 별도 객석 없이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러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을 찾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이 시민의 생활 공간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윤영문 광주예술의전당장은 “일상 공간에서 만나는 공연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중심으로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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