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소식] 고흥소방서, 고사리 채취작업 나선 90대 실종자 무사 구조
합동수색대에 의해 밤 9시경 경미한 타박상 입은채 발견 돼
2026-04-09
강계주 igj2668@hanmail.net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정병철)는 8일 오전 11시 30분경 고사리를 채취하기 위해 외출한 후 귀가하지 않는 90대 할아버지(도화면)를 가족들로부터 구조요청을 받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무사히 구조했다.
119구조대에 의해 실종자가 구조되고 있다(사진/고흥소방서 제공)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요구조자의 가족으로부터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공동으로 관할 119지역대 및 구조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수색작업에 나선 합동구조대에 의해 당일 밤 9시 10분경 논 옆 배수로에 빠져 있던 요구조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요구조자는 발견 당시 의식이 명료한 상태로 양팔에 타박상을 입은채 구조됐으나 현재는 뇌출혈 증상으로 순천의 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철 소방서장은 “신속한 신고와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요구조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119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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