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 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이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토양 오염 방지를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농폐기물 수거작업 광경(이하사진/두원농협 제공)
이번 행사는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는 폐비료 포대와 농약 빈 병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에는 두원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마을 영농회원들이 합심해 마을 곳곳에 쌓인 폐기물을 분리 배출하고 정리를 했다.

영농폐기물은 제때 수거되지 않을 경우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을 높이고, 미세먼지 발생과 토양·수질 오염의 원인이 된다.
두원농협은 매년 이와 같은 수거 사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두원농협 신선식 조합장(앞줄 왼쪽 5번째)를 비롯한 임직원과 주부모임, 영농회원들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영농폐기물 앞에서 기념촬영
신선식 조합장은 “농사일로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시는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원면의 청정 농업 환경을 지키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원농협은 수거된 폐기물을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처리 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며, 매년 수거량의 기록을 갱신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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