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두원농협, 3년 연속 수출 1천만불 금자탑 쾌거
조합원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유자 명가 저력 입증
2026-04-03
강계주 igj2668@hanmail.net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 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이 지역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가공제품으로 ‘3년 연속 수출 1천만 불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수출 명가 조합’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선식 두원농협 조합장(왼쪽 끝)이 수출탑을 수상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하사진/두원농협 제공)
‘두원농협은 최근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3 개최된 한국농협수출협의회에서도 ‘1천만 불 수출탑’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9년 500만 불 수출탑 수상 이후 불과 6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지켜본 지역 유자 재배 농가들은 기쁨과 기대를 감추지 못하며 고무된 분위기이다.
신선식 두원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6번째)
두원농협의 공격적인 수출 확대는 단순히 농협의 실적 성장을 넘어,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풍작으로 인한 과잉 생산 시 발생할 수 있는 가격 폭락 위험을 수출로 상쇄함으로써, 국내 유자 가격 안정화와 수급 조절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선식 조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흥 유자의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농업인의 땀방울이 합당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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