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 인형극 ‘뻐끔뻐끔 연기괴물 소탕작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참여형 흡연 예방교육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교육은 인지 발달 단계에 있는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유해성을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아이들이 가정 내 금연 실천을 유도하는 ‘금연 서포터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레이저쇼 ▲마술쇼 ▲캐릭터 뮤지컬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주인공이 연기 괴물에 맞서 마을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직접 구호를 외치며 공연에 참여하는 소통형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한층 강화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흡연의 폐해를, 인형극을 통해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 후에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금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기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 교육과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담배 연기 없는 청정 고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성공 인센티브 확대, 넛지 기법을 활용한 홍보,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금연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금연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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