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정구용)는 추석 열차승차권을 오는 28일(화)과 29일(수) 이틀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모바일과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밝혔다.

추석 승차권 예매 대상기간은 9월21일(금)부터 9월 26일(수)까지이며, 28일(화)은 경부, 경전, 충북, 동해선 등의 승차권을, 29일(수)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예매는 고객 편의를 위해 온라인 발매시스템이 개선되었다.
 
또한, 실수요자의 구매기회 확대를 위해 예약부도에 대한 방지대책이 강화되어 승차권 반환시점에 따라 400원~최대 70%까지 위약금이 부과되며, 승차권 부당확보 방지를 위해 1회에 최대 6매,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되어 예매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8월29일(수) 오후 4시부터 9월 2일(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1588-7788)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구용 광주본부장은“변경된 예매 제도를 미리 숙지하여 보다 편리하게 추석승차권을 예매하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광주본부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