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극공연, 도서교환전, 책나무 서평쓰기 등 다양한 행사 풍성 -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에서는 제49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도서관을 가벼운 나들이 장소로 찾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4월 12일(금)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전래동화「구렁덩덩 새 선비」를 국악인형극으로 탈바꿈한 공연을 2회 상연한다.
그림책 원화전시회는 옥이네 봄.여름이야기(조혜란/보리출판사), 너는 기적이야(최숙희/책읽는곰) 두 권의 그림책 원화를 전시 중에 있으며 또한 ‘내가 정말?’ 그림책을 포토존으로 마련하여 아이들이 직접 책 속으로 뛰어들어 주인공이 되어 볼 수도 있다.
‘Book적Book적, 이 책을 소개합니다.’는 평소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을 짧은 서평, 손편지로 써서 자유롭게 책나무에 전시한다.
4월 13일(토)에 운영되는 토요 반짝 도서교환전은 교환하고 싶은 책을 가지고 도서관을 방문하여 미리 기증된 책으로 맞교환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뜰잡지 나눔터’, 알쏭달쏭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독서퀴즈’, ‘연체자 구제 이벤트’, 신규발급 회원에게 비타민을 증정하는 ‘상큼한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책만 읽고 빌리는 곳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행사로 도서관을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