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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ルサレム、ワシントン時事】トルコの首都アンカラの米大使館で1日、爆発があり、現地からの報道によると2人が死亡、数人が負傷した。エルドアン首相は、爆発は自爆テロだったと言明。死亡したのは、大使館のトルコ人警備員と自爆犯の男とみられる。
米国務省のヌーランド報道官は声明を出し、爆発はテロリストによるものだと確認、「われわれはトルコ国家警察と共に大使館の被害や被害者について調査している」とした。
犯行声明は出ていないが、自爆した男は極左反政府組織「革命人民解放党/戦線(DHKP/C)」のメンバーとの見方が浮上している。DHKP/Cは米政府がテロ組織に指定しており、2012年9月、最大都市イスタンブールの警察署に自爆テロを仕掛けるなど、主に治安当局を狙ったテロを行ってきた。
報道によれば、爆発があったのは、職員や訪問者が利用する通用口にある検問所。扉や壁の一部が吹き飛んだが、大使館本体の建物には被害がなかったという。 米大使館は各国大使館が立ち並ぶチャンカヤ地区にあり、普段から厳重な警備態勢が敷かれている。
警察が大使館周辺を封鎖し、捜査を行っている。 在トルコ日本大使館によると、邦人が巻き込まれたとの情報はない。(2013/02/02-01:37)
【예루살렘, 워싱턴 시사】터키의 수도 Ankara의 미 대사관에서 1일, 폭발이 있어, 현지로부터의 보도에 의하면 2명이 사망, 몇 사람이 부상했다.
에르드안 수상은, 폭발은 자폭 테러였다고 언명.
사망자는, 대사관의 터키인 경비원과 자폭범의 남자로 보여진다.
미국무성의 누란트 보도관은 성명을 내고, 폭발은 테러리스트에 의하는 것이라고 확인, 「우리는 터키 국가 경찰과 함께 대사관의 피해나 피해자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라고 했다.
범행 성명은 나와 있지 않지만, 자폭한 남자는 극좌 반정부 조직 「혁명 인민 해방당/전선(DHKP/C)」의 요원이라는 견해가 부상[浮上]하고 있다.
DHKP/C는 미 정부가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고 있어 2012년 9월,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경찰서에 자폭 테러를 일으키는 등, 주로 치안 당국을 노린 테러를 행해 왔다.
보도에 의하면, 폭발이 있던 것은, 직원이나 방문자가 이용하는 통용구[通用口]에 있는 검문소다.
문이나 벽의 일부가 날아갔지만, 대사관 본체의 건물에는 피해가 없었다고 한다.
미 대사관은 각국 대사관이 나란히 서는 창가야 지구에 있어, 평상시부터 엄중한 경비 태세가 깔리고 있다.
경찰이 대사관 주변을 봉쇄하고 수사를 실시하고 있다.
터키 주재 일본 대사관에 의하면, 해외주재 일본인이 말려들었다(관련되었다)는 정보는 없다.(2013/02/02-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