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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내각. 유화적인 외교정책으로 위장 - 식민지 침략을 인정 미래지향 외교표방
  • 기사등록 2013-01-05 2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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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아베수상은 주변국인 중국과 한국은 물론 아시아식민지 여러 나라에 대한 일본 외교정책을 표방했다.

특히 중일, 한일 간의 외교관계가 급랭하여 민족감정은 물론 경제분야에 이르기 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쳐 외교문제를 아베정권[安倍政權]의 우선 순위에 두고 각종 유화정책[宥和政策]을 표명하는 한편 중국과 한국에 특사를 파견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과거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무라야마의 외교정책을 답습하면서 아시아 각국에 유화정책으로 돌변[突變]하고 있다.

무라야마 수상은 1995년 “쇼와 전쟁[昭和戦争]을 「국책의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아시아제국의 사람들에 대해서 막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라고 하고, 「통절한 반성의 뜻」과「진심으로의 사과의 기분」을 표명한 것이다.

그러나 무라야마 수상이 갑자기 사망함에 따라 이후 극우보수파가 정권을 잡은 이후 주변국과 과거사 문제로 외교관계가 급랭하였다.

村山談話に代わる安倍談話発表へ…菅官房長官

菅官房長官は4日、読売新聞などのインタビューで、過去の植民地支配と侵略について謝罪した村山首相談話に関し、「(政権として)引き継ぐと同時に、安倍内閣として、21世紀にふさわしい未来志向の新しい談話を発表したい」と述べた。

 新たな「安倍首相談話」の実現に向け、有識者会議を設置し、内容を検討する考えも明らかにした。

 村山談話は1995年に閣議決定された。当時の村山首相(社会党)が昭和戦争を「国策の誤り」と認め、「アジア諸国の人々に対して多大の損害と苦痛を与えた」として、「痛切な反省の意」と「心からのおわびの気持ち」を表明したものだ。

菅氏の発言は、閣議決定による村山談話の取り消しは行わないものの、新たな談話によって安倍内閣としての歴史認識を内外に表明する考えを示したとみられる。菅氏は安倍談話の内容について「アジアとの友好、経済連携、文化などが含まれる」と語った。

(2013年1月4日21時49分 読売新聞)

무라야마 담화에 대신하는 아베 담화 발표에…칸 관방장관

칸 관방장관[菅官房長官]은 4일, 요미우리[読売新聞] 신문 등의 인터뷰로, 과거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해 사죄한 무라야마[村山] 수상 담화에 관해, 「(정권으로서) 계승하는 것과 동시에, 아베 내각으로서 21 세기에 어울리는 미래 지향의 새로운 담화를 발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아베 수상 담화」의 실현을 향해서 유식자 회의[有識者会議]를 설치해, 내용을 검토할 생각도 분명히 했다.

무라야마 담화는 1995년에 각의 결정되었다. 당시의 무라야마 수상(사회당)이 쇼와 전쟁을 「국책의 잘못」이라고 인정해 「아시아제국의 사람들에 대해서 막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라고 하고, 「통절한 반성의 뜻」과「진심으로의 사과의 기분」을 표명한 것이다.

칸씨의 발언은, 각의결정[閣議決定]에 의한 무라야마 담화의 취소는 실시하지 않기는 하지만, 새로운 담화에 의해서 아베 내각으로서의 역사 인식을 내외에 표명할 생각을 나타냈다고 보여진다.

칸관방는 아베 담화의 내용에 대해 「아시아와의 우호, 경제연합 회휴[連携], 문화 등이 포함된다」라고 말했다.(2013년 1월 4일 21시 49분 요미우리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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