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 지역형사 7팀은 심야에 노상에 주차된 차량 무을 손괴하고 네비게이션과 카메라 등을 절취하여 인터넷을 통해 판매해 왔던 전남 영광군에 거주하는 조모를 검거하였다.
용의자 조모는 08, 5월 5일 01:00시경 광주시 북구 ㅇㅇ빌 앞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피해자 장모씨의 세라토 승용차 조수석 문을 열고 사물함에 들어 있던 네비게이션을 꺼내 가져가 절취 하는 등 전후 15회에 걸져 1,100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네비게이션 고유번호를 확인 후 제조회사에 수배조치 하는 한편 수리의뢰자가 네이버중고나라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매도자를 용의자로 지목 용의자 금융계좌,인터넷 거래내역 등 여죄수사 후 인터넷 IP를 추적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