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극단국민(대표 한상곤)이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02일(월) 밝혔다.
극단국민(한상곤 대표)은 지역사회의 문화생활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하여 문화와 여가활동을 통해 다양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뮤지컬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본 공연은 연말을 맞이하여 아동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문화예술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정서와 발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뮤지컬을 진행하게 되었다. 극단 국민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선사하였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장은 “이번 공연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경험을 주신 극단국민에 감사드린다.”라며, “문화적 접근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이번 행사가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었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은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상곤 극단국민 대표는 “이번 연말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얻어가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이들과 가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의 공연으로 소외된 가정이 한해를 잘 마무리 하며 행복한 추억이 되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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