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에서는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친기업 분위기 조성과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氣(기)를 살리기 위해 2012년 “제12회 기업의 날”로 한국산업(주)(대표 이재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주)에는 12월 1일부터 10일간 시청사 회사기 게양, 시정 홍보매체 이용 홍보, 기념 축하카드 발송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제12회 기업의 날로 선정된 한국산업(주)은 광양읍 초남리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주요생산품은 산업용 플랜트 및 기계제작, 금속구조물, 인공어초 거푸집 등을 전문으로 제작하며,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인증,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2009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을 받은 기업이다.
또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양시·포스코광양제철소·광양상공회의소가 협력으로 추진중인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으로 혁신, 안전, 노무, 기술 등 경영전반에 대한 맞춤형컨설팅 과정을 통해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등 많은 성과를 이룬 기업이다.
한국산업(주) 이재호대표이사는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하는 문화와 2~3차 협력사에도 전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혁신활동을 통해 독자적 기술력확보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