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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예향의 도시 목포에서 남도 도자예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전시전을 마련했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사)전남권도자기협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 것.
이번 정기회원전은 10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1개월여 동안 전시하며, 목포지역을 비롯한 무안, 나주, 영암, 강진 등에서 도자문화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자업체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회원 전에는 총30명의 생활 도자업체 작가들의 작품 30점을 마련했다.
도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목포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전남권 전통도자와 생활도자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올해로 4회를 맞는 ‘제4회 목포도자기 전국공모전’을 개최하여 남도 도예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각종 도자기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도자 전문박물관으로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생활도자박물관) 270~84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