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와 비전, 창의경영과 인성교육, 자발적 역량강화를 위해 173개 학교 사업담당 교사들이 모여 특강과 영역별 자유토론을 통해 정보 공유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보성다비치콘도에서 164교 창의경영학교와 13개 창의인성모델학교 사업담당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력향상형 70개를 비롯하여 11개 영역 165개 학교를 창의경영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장진규 교육진흥과장은 올해는 창의경영학교가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대책인 인성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좋은 학교’의 선도모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 나선 주)카카오의 박용후 커뮤니케이션 전략고문은 ‘현재와 연결된 미래가 관점을 바꾸면 달라진다’는 주제로 스마트 시대를 이끌어갈 교사들의 관점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열강을 통해 참석한 교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다가오는 11월 초에는 창의경영학교 운영보고회를 통해 감성교육을 강화하는 학교들의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