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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진도명품 농·수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9개 지역에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진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광장과 자매결연지인 서울 은평구, 양천구 등 9개 지역에서 지난 9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여일간 직거래 장터를 운영, 약 2억여원의 특산품을 판매했다.
특히 작년 8월 진도군과 MOU를 체결한 국내 굴지의 대형유통업체인 GS리테일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서울 강동구 GS리테일 명일점에서 ‘진도군 특산품 판매 행사’를 실시, 약 3천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판매했다.
이번 추석맞이 농수특산물행사는 진도에서 생산되는 검정쌀, 울금, 홍주, 멸치, 미역 등 40여종의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진도떡, 진도홍주, 울금 시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진도군 투자마케팅과 관계자는 “청정지역의 보배섬 진도군에서 생산된 제품이 명절 직거래장터를 통해 수도권에서 큰 성과를 거두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내년 설날과 추석에도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