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이 추석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소통, 비상진료 등 7개 분야의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본청 7개 부서와 관내 7개 읍ㆍ면 등에서 상시 근무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귀성객의 교통대책, 재난대책, 보건진료대책, 생활민원대책 등 총 7개 분야로 편성해 실시된다.
비상진료대책은 보건소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해 비상진료를 하며,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 현장 응급진료지원반도 편성 운영한다.
각 읍ㆍ면사무소에도 직원이 상시 근무하고 민원접수와 더불어 상황실과의 상황을 유지하면서 주민의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도군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