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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장애인 올림픽대표팀 광양서 전지훈련 실시 - 다양한 체육시설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 기사등록 2012-06-28 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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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아프리카 대륙 서부지역에 위치한 나이지리아 장애인 올림픽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광양공설운동장에 훈련 캠프를 마련하고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2개월간의 훈련에 돌입했다.

육상, 탁구, 테니스, 역도 등 4개 종목에 7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하여 전지훈련차 광양을 찾은 것이다.

이처럼 광양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장애인 선수단까지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다양한 체육 인프라 시설이 갖춰져 있고, 특히 작년 4월에 준공된 장애인들의 전용 체육시설인 장애인체육관이 마련되므로써 광양이 스포츠 도시로서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이번 전지 훈련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라며 “선수단의 불편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선수들도 자주 찾는 체육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나이지리아 장애인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위해 숙소, 통역도우미 지원, 훈련파트너 주선, 관광지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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